자라는 신발, 커지는 옷! 아이들에 대한 배려를 담은 작은 아이디어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건 아름다운 일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언제나 귀엽고 사랑스런 존재들이다. 이렇게 어른들의 사랑을 받고 쑥쑥 자라나는 아이들! 그런데 아이들의 성장 중에 어른들의 가장 큰 고민은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옷과 신발을 고르는 일일 것이다.


매번 몸에 맞는 옷을 구입하려면 비용도 많이 들고, 작아진 옷은 처치곤란해져서 필요한 이들에게 주거나 버리곤 한다. 이런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작은 아이디어를 옷에 도입한 영구의 한 디자이너 이야기가 관심을 끈다. 


이 디자이너는 합성섬유를 이용해서 특별한 옷을 제작했다. 섬유에 주름을 넣어서 아이들이 커져도 주름이 늘어나서 무려 4개월부터 36개월까지 걱정없이 입을 수 있다 한다. 


주름이 들어간 옷은 아이의 성장에 따라서 자꾸 늘어나고, 게다가 소재도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주름 하나로 옷구입 비용도 줄이고, 쓰레기 배출양도 줄이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다. 또 다 입은 옷은 재활용도 할 수 있다니 여러모로 환경을 생각하는 멋진 옷인듯 했다. 

나름 기능성이 뛰어난 커지는 주름옷이 신선한 발명품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옷 뿐 아니라 신발에도 자라는 신발이란 특별한 발명신발이 존재해서 관심을 끌었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서 신발도 늘릴 수 있다면 정말 편리할 것이다. 



진짜로 이런 신발을 개발한 이가 있었으니, 빈민촌 아이들을 위해서 한 미국인이 자라는 신발을 개발했다. 그가 이런 신발을 발명한 건 신발이 작아서 발가락이 튀어나와 있는 아이들을 보고 언제나 신발을 늘려주면 좋을텐데 하고 만들게 되었다. 

우리들은 신발이 작아지면 금방 신발가게에 가서 신발을 사서 신는다. 하지만 아직도 신발이 없어서 맨발로 다니는 아이들이 3억명이나 된다고 한다. 게다가 신발이 있다 해도 자랄 때마다 신발을 구입하기란 빈민촌 아이들에겐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이 미국인은 신발 앞부분에 조절 가능한 단추와 옆부분에는 너비를 조절할 수 있는 버클이나 찍찍이를 사용해서 아이들이 자랄 때마다 신발을 늘려 신을 수 있게 했다. 그래서 최대 5년간 늘려서 신을 수 있는 자라는 신발! 작은 아이디어지만 어려운 환경을 처해서 신발을 자주 구매할 수 없는 아이들에겐 정말 유용한 발명품이었다. 

모두가 아이들을 위한 작은 배려와 생각들이 탄생한 작품들이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 위해서 아이들의 시각에서 배려하며 탄생한 이 의류들은 작은 생각이 어떻게 행복을 만들어가는지 보여주고 있다. 작은 아이디어와 특별한 디자인이 누군가를 더 행복하게 할 수 있음을 또 한번 느낀다. 환경도 생각하고 동시에 옷과 신발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적은 비용으로도 효율성있는 맞춤형 옷과 신발 같았다. 어려운 아이들에겐 더 없이 소중한 선물이 될 것 같았다. 이렇게 누군가를 위해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면 세상은 더욱 살기 좋아질 것이다.


자라는 신발, 커지는 옷! 아이들에 대한 배려를 담은 작은 아이디어 자라는 신발, 커지는 옷! 아이들에 대한 배려를 담은 작은 아이디어 Reviewed by tnp on 8월 09, 2017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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