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흉기 난동 모로코 10대가 범인 충격, 유럽을 떨게 한 잇단 테러 공포

유럽이 지금 또 다시 테러 공포에 휩싸였다. 유럽에서 극단주의 세력에 의한 테러 공격이 계속되면서 유럽 각국은 테러 대응 수위를 높이며 경계태세를 갖추고 있지만, 무작위 테러를 모두 예측할 수 없기에 현재 테러 공격에 무방비로 희생자가 늘고 있는 지경이다


가장 최근에는 스페인 차량 테러로 관광객들의 수없이 희생된 사건이 있다. 연이틀 연속으로 벌어진 차량 돌진 테러에 스페인 국민들과 희생된 여러 국가의 국민들이 슬픔과 충격에 빠졌다. 


IS 공격으로 추정되는 스페인 테러처럼 이들 이슬람 무장세력들의 잔인한 테러 행위는 불특정 다수를 향해서 무차별적으로 테러를 가한다는 점에서 너무나 끔찍한 결과를 초래한다. 폭탄테러로 수많은 희생자들이 나왔으며 모두 선량한 시민들이었다. 


그런 가운데 18일에 핀란드에서도 흉기 난동 사건으로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서 유럽은 그야말로 잇단 테러 공포에 휩싸였다. 핀란드 제3의 도시 투르쿠 번화가 중심가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지나가는 주민들과 관광객을 상대로 마구 흉기를 휘둘러서 사상자가 발생하고 말았다.


묻지마 테러처럼 지나가는 사람들을 아무나 붙잡고 자행되는 끔찍한 테러였다. 그런데 잡힌 범인을 조사하니 더욱 충격이었다. 모로코 출신 10대가 이런 엄청난 일을 저지른 것이다. 그는 덴마크에 온지 1년밖에 안됐다 한다. 이때문에 이슬람과 연관된 IS가 배후에 있는 게 아닌가 테러를 예상했다.

이 10대 청소년은 경찰이 쏜 총에 맞아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그와 접촉한 모로코인들도 연관되어 있는 게 아닌가 조사 중이다. 이렇게 연달아 이슬람계가 연관된 테러 추정 범죄 사건이 터지자, IS에 대한 공포와 분노가 동시에 폭발했다.


이번주 벌어진 테러 사건 모두 관광지로 사람들이 붐비는 거리에서 벌어졌다. 다른 유럽국들보다 테러 위협이 그간 적었던 곳이다. 유사성이 크고, 타이밍도 비슷한 시기에 터져서 IS가 동시다발적으로 세계에 공포를 심어주려는 의도가 아닌가 의심스러웠다.

애초에 죄없는 시민들을 타겟삼은 악질 테러 행위였다. 자신들의 신념을 위한다는 이유로 무차별적인 약자를 향한 테러를 자행하는 건 잘못된 일이다. 그래서 잇단 테러들이 이슬람에 대한 편견만 쌓이게 했다. 지구촌 곳곳이 이런 잔인한 테러로 병들고 있다. 자유로운 일상조차 테러위협으로 피해를 입게 된 사람들은 무슨죄인지 싶다. 핀란드나 스페인이나 모두 테러에선 안전하다 생각됐던 나라였기에 이번 테러가 주는 충격이 더욱 클 듯 싶었다. 언제쯤 테러 공포, 전쟁 공포가 없이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지, 평화를 위협하는 모든 것이 세상에서 사라지길 바라며


핀란드 흉기 난동 모로코 10대가 범인 충격, 유럽을 떨게 한 잇단 테러 공포 핀란드 흉기 난동 모로코 10대가 범인 충격, 유럽을 떨게 한 잇단 테러 공포 Reviewed by tnp on 8월 20, 2017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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