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상점, 낡은 컨테이너 재활용에 앞장선 싱가포르

재활용은 분야를 막론한다. 우리 주변에는 다양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이 넘친다. 쓰레기 재활용을 통해서 새로운 재활용 제품들을 탄생시키는 건 이미 많이 봤다. 그런데 이번에 소개할 것은 바로 컨테이너다.

건축에 관심가지는 사람은 컨테이너 하우스라는 걸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컨테이너를 재활용해서 집을 짓는 것인데, 컨테이너 자체가 이미 골격이 완성되었기에 쉽고 빠르게 집을 지을 수 있다. 


컨테이너 하우스를 검색하면 새로운 시도와 환경을 생각해서 디자인도 고급지고 멋스러운 컨테이너 하우스들이 많이 소개되곤 한다. 컨테이너는 건축가에게 새로운 시도로서 소재를 다변화하고 창의적인 생각들을 입힐 수 있는 또 다른 건축자재다. 아무래도 컨테이너를 이용하는 건 바로 환경을 생각한 재활용이 목적이다. 


그런점에서 싱가포르에서 컨테이너를 활용해서 상점가를 활성화시키는 일은 매우 좋은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싱가포르는 세계 컨테이너 물량 2위를 기록하는 국가라 한다. 무역에 활용되었다 폐기되는 낡은 선박용 컨테이너들도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런 노후 컨테이너를 개조한 건축물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한다. 


컨테이너는 잘만 꾸미면 세련된 디자인을 입힐 수 있다. 다양한 색상과 인터이너를 통해서 젊은 취향을 저격하는 멋진 건축물을 뚝딱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컨테이너 상점 주인들은 가게가 특별해 보이니 손님들의 반응이 좋아서 만족하는 것 같았다.


싱가포르에선 이런 컨테이너를 활용한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가 활발하다고 한다. 원하는 모양으로 재조립도 쉽고 가격도 싸기 때문에 많이들 찾고 있다 한다. 컨테이너의 장점이 바로 그것이다. 틀이 갖춰져 있어서 원하는대로 원하는 갯수로 무한대로 창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컨테이너를 활용한 가게들이 있다. 겉으로 보여지는 멋스러움에 젊은층이 많이 찾는다. 낡은 컨테이너가 세련된 건축구조물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싱가포르는 앞으로 이런 컨테이너를 활용해서 다양한 편의시설 등 건축활용을 높이겠다고 한다. 우리도 이런 재활용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으면 싶었다.
컨테이너 상점, 낡은 컨테이너 재활용에 앞장선 싱가포르 컨테이너 상점, 낡은 컨테이너 재활용에 앞장선 싱가포르 Reviewed by tnp on 7월 21, 2017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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