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소녀의 배낭 속 특별한 비밀

미국에 사는 15살 해나양에겐
특별한 친구가 있다.
바로 작은 배낭이다.



어린 아이들이 메는 작은 배낭가방을 걸치고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이 소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그녀는 자전거를 타면 자유로움을 느낀다고 한다.
사람들은 그녀의 작은 백팩에 관심을 가진다.
만화 캐릭터 같다며 말이다. 
그런데 작은 배낭은 해나를 살려주는 소중한 존재였다.


자전거를 탈 때도 일상 생활에서도
배낭은 그녀와 늘 함께였다.
이유는 6살 때부터 앓은 희귀 질환 때문이었다.



 

혈당조절에 문제가 있어서
혈당수치를 조절하는 장치를
배낭 안에 늘 지니고 다는 것이다.
그러니 작은 배낭은
그녀의 목숨을 살리는 친구인 셈이다.


 

평생 몸에 장치를 달고
배낭을 메고 살아야 하지만

그녀는 긍정적으로 
자전거를 배우면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했다.
자전거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는 등 
새로운 인생의 목표를 만들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게 꿈이라는
작은 소녀의 특별한 배낭과 자전거!
누구나 인생에서 힘든 순간을 경험한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것은 자신의 몫이다.
희귀질환에도 멋지게 살아가는
해나 양에게 희망을 보았다.



자전거 소녀의 배낭 속 특별한 비밀 자전거 소녀의 배낭 속 특별한 비밀 Reviewed by tnp on 9월 04, 2017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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