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로 다양한 초콜릿을 만든다? 발전이 놀라워

산업 곳곳에서 3D 프린터의 활용이 커지고 있다. 그 중에서 음식을 만드는 데 3D 프린터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도 상당할 것이다.

아무래도 재료의 구현이라던지. 아니면 영화처럼 3D 프린터로 재료들을 합성해서 음식을 뚝딱 만드는 시대가 머지않아 찾아올 수도 있지 않을까?

그래서 3D 프린터로 다양한 개성이 넘치는 초콜릿을 만드는 장면이 신기하게 느껴진다. '초콜릿 아트 기계'라고 불려지는 이 3D 프린터를 활용하면 입체적인 초콜릿 모형들을 구현할 수 있다.

초콜릿은 인기 재료로 다양한 디저트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특히 초콜릿으로 섬세하게 만든 초콜릿 아트는 음식을 더욱 멋지게 데코해서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지금까지는 이것을 사람의 손으로 일일히 만들었다면 이제는 3D 프린터로 더욱 정교한 초콜릿 데코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모형을 만드는 재료인 초콜릿을 노즐에 넣고 뽑아내서 만든다. 

이를 활용하면 초콜릿 제조와 제과 제빵 업계에 창의성을 더욱 잘표현할 수 있게 된다. 음식산업도 혁신적으로 변화를 맞을 수 있다. 3D 프린터가 요리기구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특히 정교한 작업을 가능하게 해서 상상만 하던 여러 입체 모형의 초콜릿 제작이 가능해졌다. 앞으로 초콜릿 선물로 특별한 모형을 만들어주는 주문제작도 가능해질 것이다. 사람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초콜릿으로 똑같이 만들어 준다며 매우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과 같은 영화 속 일들이 앞으로 현실이 될 날도 멀지 않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