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구 2055년에 100억 돌파? 유엔의 최신 보고서에 담긴 미래
인구는 느는 게 좋을까? 줄어드는 게 좋을까? 유엔이 '2017 세계 인구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유엔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인 2017년 세계 인구는 무려 75억 5천만명이다. 나라별 순위는 중국,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세계인구의 미래 예측도 보고서에 담겼다. 2023년에는 지구 안의 인구수가 80억을 돌파하고, 2030년에는 86억명, 2050년에는 98억명, 2055년에는 무려 100억이고, 2100년에는 세계인구가 112억명에 다다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 보고서의 추정치를 분석하면 매년 세계인구가 8300만명씩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출산률이 아무리 감소 추세에 있다 해도 지구 속 인간들의 숫자는 계속 증가한다는 뜻이다.
세계인구의 미래 예측도 보고서에 담겼다. 2023년에는 지구 안의 인구수가 80억을 돌파하고, 2030년에는 86억명, 2050년에는 98억명, 2055년에는 무려 100억이고, 2100년에는 세계인구가 112억명에 다다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 보고서의 추정치를 분석하면 매년 세계인구가 8300만명씩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출산률이 아무리 감소 추세에 있다 해도 지구 속 인간들의 숫자는 계속 증가한다는 뜻이다.
또한 지금은 중국이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나라지만, 7년만 지나면 인도가 중국을 추월할거라 전망했다. 현재 중국은 13억 7천만명이란 어마어마한 대국이다. 인도도 마찬가지로 13억인구수를 자랑한다. 큰 땅과 함께 10억이 넘는 인구를 보유해서 자체적으로 내수경제를 이끌 여력이 충분하다. 한창 개발도상국들은 경제성장이 급속도로 이뤄지며 베이비붐을 겪기에 인구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두 나라는 워낙 인구가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세계 경제의 주목을 받을 것이고, 특히 인도가 차기 중국 만큼 성장하지 않을까 싶다.
또한 인구국으로 급부상하는 지역이 바로 아프리카다. 아프리카는 아직도 개발이 덜 된 미지의 땅으로 불린다. 풍부한 자원을 가진 아프리카기에 여러 성장동력을 가진 나라들이 개발에 적극 뛰어들면서 인구도 증가했다. 아프리카 인구가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기에 앞으로 전세계 인구 증가의 절반은 아프리카 지역이 차지할 것이라 한다.
하지만 과성장을 이루며 노령화 사회에 접어든 유럽은 출산률까지 저하되면서 인구가 감소할거라 예측했다. 인구절벽을 걱정하는 나라들이 늘고 있는데 우리도 피할 수 없다. 그래서 이 보고서는 전체적인 세계인구의 추세를 낮은 출산율이 인구 증가를 늦추는 동시에 인구의 고령화를 부르고 있다고 판단했다.
현재 60살 이상 세계 인구는 9억 6천만명이지만, 2050년에는 21억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2100년에는 31억이 될거라 예견했다. 인구가 계속 증가하지만 고령 인구가 늘어간다는 건 여러모로 생각해 볼 일이다. 뭐 어쨌든 인구는 계속 늘어갈 것이다. 그런 추세 속에서 우리도 지구와 함께 공생하는 입장에서 한정적인 자원을 소중하게 아껴쓰며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경제만을 위해서는 인구증가가 중요하지만 지구는 하나 뿐이니 인구가 늘어만 가는 게 좋아 보이진 않는다. 딱 지속가능한 정도로만 유지되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세계 인구 2055년에 100억 돌파? 유엔의 최신 보고서에 담긴 미래
Reviewed by t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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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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